20여년이 넘도록 해오던 이미봉사를
피치못할 사정으로 중단하면서 못내 아쉽기만 했는데
뜻 밖에 재능 기부 해 주시는 Artist를 만나 새롭게 시작하게 되었다
바라(BARA) 미용실의 원장님과 실장님 그리고 따님까지 3님이 오셔서 얼마나 지극정성이신지 감동 먹었다
설레임 속에 기대 반 우려반으로 기다린 첫날..
아티스트(Artist)야 널리 알려진 분들이라 손색이 없지만
과연 몇 분이나 오실지 전혀 감을 잡을 수 없어서 맘을 졸였는데
생각보다 많은 30여분이 오셨고 완전 만족해 하며 가시는 모습을 뵈며 피로가 확~ 풀려버렸다
정말 기분좋은 이미용의 날이었다.
202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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