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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HOYA, 호야는 경적을 울리지 않는다 다만 빛을 비출 뿐이다

HeavenAgape.../318희망봉사단21

긍휼없는 싸움터로 변해버린 봉사 현장 "우린 점심 안 먹어요" 나를 보자 건네는 첫 마디였다 왠 말인가 했더니 바퀴벌레 사단과의 싸움에 지친 푸념이었던 것 같다 안양시내에 있는 바퀴벌레는 다 모였나 보다 바퀴벌레와의 싸움이 얼마나 치열했던지 이 녀석을 오전에만 16개를 투입했다고 하니 오후에 투입한 것까지 하면... 이 싸움에 나도 휩쓸려 바퀴벌레가 보이기만 하면 발로 문지르고 또 문지르며 긍휼없는 살생을 하고 있었다 헐:: 완전 질리어서 내년부터는 봉사를 그만 두겠다는 대원이 속출 ㅋㅋ 사람 사는 집을 두고 표현이 좀 그렇지만 바퀴벌레 소굴이었다 이런 빌라 지하에서 서른 살 난 지적 장애 아들 초교 4학년의 딸과 함께 사는 기구한 운명의 母 그저 안쓰러울 뿐이다 이젠 웃으세요!^^ (따뜻함을 느끼는 추석 선물이었으면 좋겠다) 점심 안 먹겠.. 2023. 9. 23.
사랑의 집수리 특별한 이벤트 2014년 11월 1일부터 시작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이번에는 아주 특별한 곳으로 다녀왔다 2014년 독거노인 돕기 비산1동 담당 복지사가 이렇게 적어왔네요~~ 2014년 11월 4일 비산1동에 사는 독거노인 가정~~^^ 2014년도 11월 1일 비산 1동~~ dreamer0707.tistory.com 군포시 대야미에 있는 하나님의 집을 섬기는 일이었다 여기저기 이것저것을 보자니 마음이 저미어 사진을 올리지는 않지만 1,2,3층, 옥상, 옥외, 지하를 오가며 허리가 뻐근해지도록 수고를 아끼지 않은 318 희망 봉사대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땀 흘리기 경쟁이라도 하듯 마구 쏟아내는 땀방울도 아름답기만 한 참으로 의미있는 거룩한 봉사활동이었던 것 같다 주님께서, 꽃보다 아름다운 318 희망 봉사단원들의 .. 2023. 7. 8.
사랑의 집수리 영화 기생충이 떠 오르는 반 지하에는 누가 살길래... "이젠 웃으세요" 사랑의 집수리 오늘은 어떤 가정으로 도움을 받으셔야 할 나이에 생활능력이 떨어지는 아우를 데리고 사는 어르신이 세 들어 거주하는 빌라 반 지하를 찾은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 ♡ 언제나 자랑스럽다!! 주후2023.06.17 2023. 6. 17.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봉사현장을 가다 홀로 빌라 지하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집에 도배, 장판, 청소를 해드리는 미션 "뒤집어라" 꽃보다 아름다운 두 여전사 폭삭 속았수다(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룰루랄라~ ♬ 지나가던 요구르트 아줌마가 수고한다고 요구르트를 두 봉지나 주고 가셨다 또 다른 사람이 박카스를 들고 오기도하였다 오늘은 점심 메뉴를 짭뽕 앤 짜장 대신 순대국으로, 그 맛은 뒤집히다 ㅋ 특을 시켰는데 남기는 이가 한 사람도 없었다는 거 매혹적인 꽃 향기를 날리며 몇 시간 만에 감쪽같이 뒤집어 놨다 누가 독거노인이 사는 집이라 하겠나 끝까지 최선과 정성을 쏟아부은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을 바라보는 내 마음을 ↑↑ 여기에 담아본다 오늘도 그대들의 모습이 꽃보다 아름다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봉사일. 2023.03.25 2023. 3. 25.
치우고 문지르고 닦고 318희망 봉사단 마스코트 코로나로 중단되었던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3년만에 다시 시작하는 설레임을 기도로 다잡으며 고고 행진을 시작하다 치우고 문지르고 닦고 또 치우고 문지르고 딱고 고치고 붙이고 빼고 끼우고 털고 맞추고 뜯어내고 달고 열고 닫고 버리고 사오고 또 고치고 붙이고 빼고 끼우고 털고 맞추고 뜯어내고 달고 열고 닫고 버리고 사오고 고고고고 흘리는 사랑의 구슬 땀으로 삐까뻔쩍 완전 새집을 만들어 낸 318희망 봉사단원들이 자랑스러운 하루였다 울림 울림이로다!!! 봉사 후면 항상 먹는 짭뽕 & 짜장이지만 그 맛 만큼은 보람이라는 양념과 뿌듯함의 향료가 가미된 최고의 맛이로다 ㅋ 318희망 봉사단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대원들의 가는 길에 주의 恩福이 기득하길............ 2023... 2023. 2. 4.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10^^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입이 아닌 발로 뛰고 손으로 봉사하는 현장을 찾아... 이 발의 주인공은 누구이지? 뒷 모습도 아름다운 이 봉사자의 발일까... 오늘의 미션은 동안구 달안동 한가람 아파트 단지... 독거노인의 짐 정리 및 청소... 2017.07.01. 오전 9시 청소용품을 싣고 출발... 독거노.. 2017. 7. 2.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9^^ 장미꽃의 환송을 받으며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출정식^^ 오늘의 미션은... 안양 5동 독거인의 집을 (천지)개벽하라. 막막... 먹먹... 참담... 그래도... ♬ 할 수 있다 해 보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함이 없으니라.... 나는 부족해도 나는 약해도 주님 도와 주시니... 天이 開闢했으니 집.. 2017. 6. 3.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8^^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오늘의 미션은... 고관절 시술 후 6개월 동안 꼼짝 없이 누워 지낸 후 우울증이 와 5년 동안 바깥출입을 하지 않았던 70대 독거 노인의 집...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쌓아놓은 짐들을 정리해 드리는 것... 어~;; 헉헉;;; 상황실장님, 대락난감에 혼자 속이 타들어.. 2017. 4. 15.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7^^ 2017년 첫 봉사활동 관양동에 있는 불우이웃 가정에 도배, 장판, 집수리 봉사를 한 꽃 보다 아름다운 사람들^^ 2017.1.21 ♡♡♥♡♡ 한파마저 녹이는 봉사를 한 꽃들 새해 따뜻한 복 많이 받으세요!! 2017. 1. 23.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6^^ 만안구 석수동 소재 긴급 이사 지원 봉사에 동원되 땀흘린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 2016.11.05 2016. 11. 6.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5^^ 마스크를 하지 않고는 집안으로 들어갈 수 없을 정도로 악취가.... 추석을 앞두고 의미있는 봉사활동에 나선 318희망 봉사단원들... 집 안에서 버려야 할 짐이 몇 트럭이 나왔는지 모른다..... 이곳은 신발장이라기 보다는 새끼 쥐부터 할배 할매 쥐까지 집단으로 사는 서식지가 맞다.... 이.. 2016. 9. 10.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4^^ 박달 1동 주민센터의 요청에 의해 혼 자 사는 장애인 가구 이사 지원에 나선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향기나는 봉사의 현장*** 2016.05.14 2016. 5. 14.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3^^ 안양 3동에 사는 모녀의 가정에 도배, 장판, 집수리 및 이사를 돕는 봉사에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이 예수님의 심장으로 참여...... 고난주간에 하는 봉사활동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었던 것 같다^^ 2016.03.26 2016. 3. 26.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2^^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사랑의 집 수리 2016년 1월 30일 비산 1동 2016. 1. 30.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 짜장면 & 짭뽕을 먹으며 봉사하는 것이 전통으로 자리잡는 듯 이사를 도와 달라는 S.O.S를 받고 긴급 출동한 318희망 봉사단 다섯 명의 봉사자들의 모습이 오늘따라 꽃보다 아름다웠다^^ 최고의 성탄 선물이렸다. 2015.12.23 2015. 1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