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venAgape...372 텃밭이야기39- 불황을 모르는 장터 헤아림 텃밭 야채 나눔 장터 붉은 장미와 네덜란드 백합이 만발하듯 불황을 모르는 호황이 6년차에도 활활 타올랐다 매주 이어지는 줄은 하나의 진풍경이었다부녀 지간에 다정히 손을 잡고 연인, 젊은 부부, 중년부부, 노년부부, 나홀로걸어서, 자가용으로, 택시로, 자건거로, 오토바이로, 합승하여 택배 기사도변려견들까지도그 줄은 끊어질 줄을 몰랐다아쉽기만하다5월24일에 시작되어 불황을 모르던 야채 나눔 장터가 매주 호황을 누린지 5주만에상추가 쫑이 올라 더 이상 나눌 것이 없고 장마도 시작된다하여내년을 기약하며 6월 21일로 폐장하였다마이 손가락이 찍혔네 ㅋㅋ손톱이 깎여 있어서 다행 ㅋㅋㅋ꽃들의 향연과 함께 벌어졌던 야채 나눔장터는주는 즐거움과 받는 즐거움이 어우러지는 행복과 힐링과 큰 기쁨의 한 마당이었다.. 2025. 6. 21. 모락산 정상을 밟다 날씨가 너무 좋았다 의왕시 갈미 한글공원에 집결하여 기도로 시작된 산행.... 여기서 잠깐 숨고르기 하고 정상을 다녀올 산행팀은 둘레길팀을 위해 정상까지 쉬지 말고 다녀오자는 공지를 하고 그 말에 대한 책임을 다 한다고 전진하고 전진하다 보니 따라오는 사람들이 보이지 않았다알고 봤더니서로 섬기고 교제하며 사진들을 찍느라고들(개인별로 찍은 사진들을 보내 주었으면 다양한 사진들을 올릴 수 있었을텐데.....)나 홀로정상을 밟고 국기봉을 붙들고 만세 부르며 찍은 따끈따끈한 사진을 보내며한 참을 기다리니 그제서야 한 사람씩 도착하는 것이었던 것이었다본이 아니게 혼자 독주행을 한 것 같아 쬐금은 미안하기도 했다♬참 아름다워라 주님의 세계는 저 솔로몬의 옷보다 더 고운 백합화 주 찬송하는 듯 저 맑은 새.. 2025. 6. 6. 텃밭이야기38- 즐겁고 행복한 장날 우리 헤아교회만이 할 수 있는 텃밭에서 나온 신선한 야채를 지역 주민과 나눔으로 소소한 행복을 안겨주는 야채 나눔 장터 제 6년차 첫 날 이른 아침부터 지게꾼들이 야채를 따고 능숙한 손놀림으로 분리하며 127봉지를 순식간에 만들어 내었다 개장 30분전부터 오셔서 줄 서 있는 이웃님들~~먼데서 차를 타고 오기도 하고 혹시나 못 받을까 봐 달리고 뛰고 달음박질하고 러닝하며오시는 분들도 있었는데 개장 50분만에 매진되고 말았다야채를 받지 못해 허전해 하며 돌아서는 이웃님들에게는 죄송할 뿐...지게꾼들의 하하 호호 웃음소리와 함께 첫날 나눔장터를 마쳤다~~한편, 꼰대와 마님이야기 텃밭 야채를마님이 열심히 따서 소쿠리에 담아 놨더니 얼른 가져다 꼰대질하는 꼰대 ㅋㅋ 2025. 5. 24. 3대가 함께 하는 공감 플러스 감동 예배 「주계신네」에 앉을 자리가 없어서 「느림 더 느림」에까지 채우며 3대가 어우러져 함께 하는 공감 예배의 현장 어서 오세요 환영합니다^^유니폼까지 맞춰 입고 안내를 서는 아동부~아셀청년부 찬양단의 울림이 있는 찬양 인도~수줍은 10대 고등부 다희, 중등부 태은의 성경봉독~'매일 주만 섬기리라'를 찬양하는 시온 찬양대~언제나 비타민 영유아 유치부 아이들의 율동~메시지 "여호와께서 기뻐하시는 가정"-4대가 함께 하는 가족찬양-올해 95세이신 김순심 집사님자녀손 열 아홉 명을 거드리고 찬양하는 모습에 눈물을 훔치는 성도들이 꾀나...축복기도와 축도폭삭속았수다!!4대 20명이 함께 찬양하느라 강풍에 포토존이 후딱 날아가 버리는 바람에 가족 사진 공모 실패 ㅠㅠ서로 먼저 칭응하는 식탁의 교제가 풍성하기만 하였.. 2025. 5. 4. 텃밭이야기37 - 황금 주전자 올해는 황금 주전자가 밤낮을 가리지 않고 반짝거리는 왕금 물을 흘려 보내니 텃밭가꾸기가 반짝반짝 신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ㅋㅋㅋ3월 8일에 로타리를 치고구획을 정리하여 교인들을 대상으로 분양을 하고 3월 16일 일반일을 대상으로 한 특별 분양까지 끝내고 (지지난 해,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아이들과 함께 텃밭을 가꾸며 땀 흘림의 기쁨과심은 대로 거두는 자연의 정직함을 채득시키기를 원하는 부모님들을 위한 특별분양을 했는데 올해 역시 뜨거운 열기로 추첨을 해야만 했다..... 떨어진 가정에는 미안할 따름)텃밭 가꾸기가다섯가지 색깔 꽃잔디의 환영 속에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다들텃밭가꾸기가소풍이었으면 좋겠다~♥ 2025. 4. 26. EASTER 2025. 4. 19. 비닐하우스 원상 복구 현장(youtube) 비닐하우스 원상 복구하라 1지난해 11월에 폭설로 주저 앉아버린 비닐하우스를 원상 복구하라는 명을 받아 찾은 (사)안호선 화성 비봉 쉼터 로뎀나무 요양원안호선 설립자이고 쉼터 관리장이기도 하신 김승주 목사님으dreamer0707.tistory.com 땀 흘림이 힐링이다비닐하우스 원상 복구하라 2 미뤄졌던 첫 번째 비닐하우스를 원상 복구하다.20년 간 손 볼 수 없었다는 넝풀을 제거하고 물 길을 정비하는 대원들점심은 봄소풍표 짬짜면으로 두 번째 비닐 하dreamer0707.tistory.com 2025. 3. 11. 땀 흘림이 힐링이다 비닐하우스 원상 복구하라 2 미뤄졌던 첫 번째 비닐하우스를 원상 복구하다.20년 간 손 볼 수 없었다는 넝풀을 제거하고 물 길을 정비하는 대원들점심은 봄소풍표 짬짜면으로 두 번째 비닐 하우스도↓불꽃 튀기는 열정으로원상 복구하다.짝짝짝오늘도 수고했어요고객만족도 120% 꽃보다 아름다운 318희망 봉사단2025.3.1 한편, 나는매번 뒷전에서 지켜보기만 하다가내 손길도 필요한 것 같아 뛰어들었는데 이렇게 기분이 시원하고 유쾌할 수가~♬ 땀 흘림이 힐링이다땀 흘리니 너무 조오~~~타~ㅎㅎ 2025. 3. 1. 비닐하우스 원상 복구하라 1 지난해 11월에 폭설로 주저 앉아버린 비닐하우스를 원상 복구하라는 명을 받아 찾은 (사)안호선 화성 비봉 쉼터 로뎀나무 요양원안호선 설립자이고 쉼터 관리장이기도 하신 김승주 목사님으로부터 경위 설명을 듣고 현장에 투입된 대원들생전 해보지도 않은 일도 척척해낸다아마추어리즘들로서는휘어진 파이프를 절단하고 잇고 세우고 맞추고 균형잡고.....어느 하나 쉽지 않을텐데 어찌 저리 잘할까 손 발도 척척 맞고 정말 대단하고 자랑스럽다집수리를 넘어서서무너진 비닐하우스를 원상 복구하는 작업까지못하는 게 없네....장안에 소문난 부대찌게로 점심을 비닐을 씌우는 작업 마무리는 시간이 모자라 3월 1일에 하기로 하고318희망봉사단의 이름으로 대통령 표창 수상을 축하하는 현수막을 달아 드리는 것으로 첫 날 작업은 여기까지20.. 2025. 2. 16. 더함의 인생, 요셉으로 昇貴하라. 이제 날이 밝으면서 시작되는 2025년도 매일매일의 아침이 기회가 되어 당차게 살아가는 성도들이 되기를 축복한다. 2025. 1. 1. 2025 성탄 감사 22일 밤에 울려펴진 성탄 감사 교회학교 ★찬양대 2024. 12. 23. 김장2024 겨울나기 준비 끝 이젠 추위가 와도 괜찮소 남선교회에서는 감사찬양잔치 우승금으로 돼지고기를우리 식탁엔 고기가 없다고 적가락을 빨며 울고 있네 ㅋㅋ 수고하신 모든 일손들에게 감사 감사^^.2024.11.23 2024. 11. 23. 텃밭이야기36-욕심이 낳은 참사 십일월까지도 만개한 국화가 나의 마음을 따뜻하고 푸근하게 해 주는데다가텃밭 농사도 기름지게 잘 되었다 강인한 생명력으로 일년 내내 나의 건강의 물줄기가 되어준 케일, 아마 추운겨울이 와도....때맞춰 찾아온졍겨운 손님의 애정행각을 보며비둘기처럼 다정한 마님 & 꼰대라면~~~고구마가 아니다마지막까지 애정을 쏟아부은 야콘.. 대박이다!!그런데헐;; 더 큰 열매를 보겠노라고 수확일을 열흘 정도 늦추었더니이렇게 되고 말았다. 욕심이 낳은 참사 ㅠㅠ 심을 때가 있고 거둘 때가 있는 법순리를 거스르면 다 된 일도 망칠 수 있다는 값진 교훈을 얻으며 한 해 농사를 마무리 짓다.♬누가 보면혼자 농사 다 지은 것 같이 얼굴이 새까맣게 그을렸네 ㅋㅋ 2024. 11. 12. 잔치국수랑 영화데이 잔치국수랑 영화데이는 성도들의 뜨거운 헌신으로 은혜롭게 잘 마칠 수 있었다. 우리의 섬김에 감동된 이웃들의 입술을 통해 주님의 이름이 계속해서 높임을 받으시길 소망한다. 2024.11.09. 2024. 11. 9. 흥에 겨워 난리 난 찬양 잔치 추수감사찬양잔치2024.11.03. 얼쑤~! 이렇게 흥겨울수가~♬ 2024. 11. 4. 이전 1 2 3 4 ··· 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