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026 점심을 까먹으며 든 생각들 언제인지는 기억나지 않는다. 아주 오래전부터 나는 아내가 싸 준 도시락 때문에 밖에 나와서도 집밥을 먹는 복 터진 사람이다.그래서 기초연금이 나올 때까지 성인병 하나 없이 건강하게 지내는지도 모르겠다. 내 아내는 心이 성숙하다. 긍정적인 조언자이고, 항상 내 의견을 존중하며 기다려 준다. 나보다 책을 많이 읽고, 나보다 기도도 많이 한다. 나보다 목소리는 낮다. 나 혼자 높고, 크고, 세다. 주는 것을 좋아해서 때로는 부아가 난다. 부엌에는 얼씬도 못 하게 한다.지금도 출근할 때면 문까지 나와 배웅을 한다. 살아보니 아내 말 들어 손해 볼 것 없더라. 다 옳다. 사람들 앞에서 '사랑하고 존경하는 제 아내'라고 소개한다파출불이면 어떤가 ㅋ 은퇴하면 가방 Boy가 되련다. 내게 한 가지 소원이 있다.아내.. 2026. 8. 26. 폭염을 넘어 폭염을 넘어 다섯 명의 거장을 만나러 가다 각자만의 시련과 고통을 이겨내게 한 예술을 향한 거장들의 집념이 빚어낸 예술품을 보면서 마음이 따뜻해졌다 따사롭다그리고 작품을 통해 한 사람의 인생을 마주하면서 나를 마주하는 사람에게 내 인생은 어떻게 그려질까를....저 중에 한 장은 내가 반 고흐에게 보내는 편지다. 나도 마지막까지 꿈을 그리는 사람이 되기를 원한다고....거장들이 삶을 통해 빚어낸 예술품 감상에 빠져 2시가 넘어서야 허겁지겁 식당을 찾아 설렁탕을 시켰는데 내 생애 음식을 먹다가 수저를 놓고 나오기는 처음이다. 맛이 없어서 ㅠ빵과 음료로 허기진 배를 달래고 책방으로 고고폭염을 넘고 인상주의를 넘고 배고픔을 넘고 책방을 넘고 집에 돌아오니 서늘한 바람이 나를 반긴다 2026. 8. 10. 26 물텀벙-선녀바위해수욕장을 접수하다 교회에서 왔나 봐요. 열정이 대단한 교회네~~~ 37도의 폭염 속 뙤약볕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게임하며 즐기는 모습을 지켜보며 함께 웃고 즐기던 어느 중년부부의 이야기 해수욕객들의 시선을 강탈하는 왁자지껄 놀이와 함성과 웃음소리로 선녀바위해수욕장을 접수해 버렸다 ~ㅋ강유석 권사회장과 박창숙 피택권사가 찬조한 떡과 옥수수의 잊지 못할 그 달콤한 맛이 이튿날까지도...헤아인들과 함께라면 언제 어디서나 즐겁고 행복하기만 하다 2026. 8. 3. 양목회 2026 여름모임 양목회 여름모임 부산 송정에서 언제나 정겨운 사람들^^ 나홀로 이른 아침에 우리 부부만 빠졌네 ㅋ 처가집 식구들 만나느라 2026. 7.6~7 2026. 7. 8. 2026맥추절성단장식 앤 ●● 올해에도 맥추절에 헤아림 텃밭에서 수확한 채소와 열매로 성단을 꾸미고 예배를 드릴 수 있어서 만만 감사 ♬♪이웃 사랑 나눔에도 기부해 주시고 맥추절 성단 장식에도 감사의 맘을 담은가장 좋은 것으로 동참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바비큐칠 주간 야채 나눔 장터를 위해 온몸으로 섬겨주실 분들과 함께수고하셨습니다!! 맥추감사주일 7월 5일바비큐 7월 4일 2026. 7. 8. 텃밭이야기 45- 완판 나눔장터 보암직스럽고 먹음직스러울 뿐만 아니라 실제로 시중에 상추와는 비교불가의 맛으로 장안에 소문이 난 헤아림 텃밭 상추^^이 두 분의 헌신이 올해도 빛났다마지막 날비가 쏟아져도 아랑곳하지 않고 채소를 뜯고 기부하느라 바쁜 손길들147봉다리를 10분 만에 완판 하는 진기록을 세우며 주는 기쁨 받는 즐거움이 어우러져 행복하기만 했던 야채 나눔 장터가 종이(꽃대) 올라와 더 이상 수확을 할 수 없어서 6주 차를 마지막으로 폐장하였다 하늘도 아쉬움이 남는지 비가 멈추지 않고 계속 내리는 가운데.....5월 16일에 시작하여 6월 20일까지 6주 차 동안 새벽부터 나오셔서 채소를 뜯으며 섬겨주신 지게꾼들과 채소를 기증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2026. 6. 20. 우리 함께 걸으실래요~♡ 저 높은 곳을 향하여 꿈이 있는 아름다운 동행을 하는 해아인들이 백운호수 들레 길을 함께 걸으며 행복한 추억을 쌓았다. 후기,더워서 걷지 못할 것이라는 것은 기울일 뿐 에너지 넘치는 완주였다 걸어보니 날씨도 생각처럼 무덥지도 않았고 참 좋았다 진행방식이 신선하고 알찬데 다가 끝까지 흥미진진하여 마지막 순간까지도 숨을 죽이며 환호하게 하였다 준비한 손길(피택 안수집사, 피택 권사)에 힘찬 박수를 보낸다 삐죽,예상인원보다 20여 명이 적게 모인 것이 못내 아쉽기만 하다. 2026. 5. 31. 방진복을 입혀 놓아도 아름다운 사람들 호계동에 있는 한 빌라 지하에 사는 치매성 독거노인 가정에 투입된 꽃보다 아름다운 대원들 30도가 넘는 더위에 다가 방진복과 방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2중고에도 비지땀을 흘리면서 즐겁게 봉사하는 모습이 꽃보다 아름답기만 하였다헐;; 거실에 방 하나밖에 없는 집에서 쓰레기가 두 트럭이 나왔다예전에 없던 일은행정복지센터 직원이미리 주차 정리를 해놨을 뿐 아니라 카페에서 언제든지 커피를 마실 수 있도록 예약도 해 놓고 간식거리로 빵까지 사 가지고 와서는 연신 고맙다고 인사를 하는 것이었다꽤 오랜 세월 동안 봉사를 해 왔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다 보니 쑥스럽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했다오후에는 같은 빌라 2층에 사는 분이 너무 고맙다며 빵과 물을 많이도 사다 주셔서교회까지 가지고 와서는 야채 .. 2026. 5. 30. 청계산 매봉을 가다 하늘 오름 산악회 주관 봄 정기 산행을 과천 천계산에 있는 매봉으로 다녀왔다. 매번 산을 오를 때마다 자연의 고마움을 느낀다. 내 기분이 우울할 때도 숲은 언제나 포근하게 안아준다. 그렇게 한참을 오르다 보면 자연과 동화되어 어느샌가 기분전환이 된다. 그래서 나는 산이 좋다. 2026. 5. 25. 엉치 통증을 이겨낸 투혼의 하프 완주 '와~. 고령의 나이에 멋지십니다' 13km 지점에서 나보다 더 나이 들어 보이는 분의 응원에 에너지가 급상승 ㅋㅋ(실은 내 나이 고령을 논하기엔 아직 한참 이른데 어떻든)왼쪽 허리띠 아래 엉치 쪽에 통증이 계속되어서 포기하려다가참가비 본전 생각이 나기도 하고 도중에 포기를 하더라도 일단을 뛰어보겠다며 참여를 했는데 완주를 하게 되어 기쁨이 배 가다.대심방의 피로와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고 왔다~~♬ 2026. 5. 23. 엉겁결 분양 당첨 '영원히 푸르고 쾌적한 숲'을 의미하는 에버포레 자연 앤 e 편한 세상을 안양 아파트 분양 역사 최고의 경쟁률을 뚫고 당첨되었다당첨 가산점을 보면 이는 100% 은혜요 기도빨인 것 같다 관양동에 있는 빌라에 살던 시절관악산을 오르내리며 이런 곳에 서민을 위한 공공 임대 주택이라도 들어서면노후에 분양받아 살고 싶다는 이야기를 아내랑 나누곤 했었다그리고 며칠 전 사랑하고 존경하는 아내가 은퇴 후 마지막은 새 집에서 한 번 살아보고 싶다는 말이 내 심금을 울리던 차에뜬금없이 어느 분이 그곳에 아파트 분양공고가 났다며 분양 신청을 해 보라는 것이었다 그래서 엉겁결에 신청을 해 놓고는 아내에게 성경 통독 완주하면 당첨될 것이라고 웃으갯소리를 하곤 했는데헐;; 통독을 마치자마자 덜컹되어 버렸다실은 준비.. 2026. 5. 22. 텃밭이야기 44- 제 7년차 텃밭 나눔 장터 맛은 일품, 나눔은 품격 헤아림 텃밭 야채 나눔 장터 7년 차 개장 채소를 가득 담은 봉다리가 141 +? 가 나왔다 분양 시 약조한 대로 기부해 주신 주주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그림 같은 헤아림 텃밭과 교회 당우리 헤아교회만이 할 수 있는 텃밭에서 나온 신선한 야채를 지역 주민과 나눔으로 소소한 행복을 안겨주는 야채 나눔 장터이다나눔 장터 개장에 맞춰 장미꽃도 피기 시작하다주는 즐거움 ♥ 받는 즐거움이 어우러지는 행복한 텃밭 야채 나눔 장터였다. 2026. 5. 16. 3대가 함께 하는 감동예배 5월 3일에 가정의 행복을 추구하는 교회로써 모든 세대가 한 자리에서 함께 공감하며 흥분 속에 감동의 예배드렸다. 믿음은 이어지고 사랑은 깊어지는 은복의 가정이시길....나도 포토존에서 삼대가 함께 사진 찍을 날이 오겠지 ㅋ다들 내년 공감 예배가 기다려진다고들 말씀하시니 고민이네 ㅎㅎ 2026. 5. 9. 파인의 숲 점핑 2026.4.25. 파인의 숲 점핑을 안성 팜랜드로 다녀왔다. 37명이 참석했는데 자녀들을 극진히 사랑하며 믿음으로 양육하려는 부모들의 마음을 읽으면서 희망을 보았고, 파인의 숲 울타리 안에만 있어도 복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울러 각자가 심긴 자리에서 아름다운 꽃을 피우며 열매를 맺는 파인이 되기를 축복하는 행복한 시간이었다.^^버스토킹주제: 자녀를 돕는 부모의 기도 In 팜랜드 ↓소 앤 소 기싸움으로 시작되는 나의 솔로 앨범(나는 소 띠)솔로 탈출~ㅋ 2026. 4. 26. 씨줄과 날줄 윷놀이 한마당 꿈이 있는 아름다운 동행인들이 한 마음으로 어우러지는 씨줄과 날줄 윷놀이 한마당이 3월 29일 헤아뜰 잔디마당에서 펼쳐졌다. 여기 씨줄과 날줄이란 옷감이나 그물을 짤 때 가로방향으로 놓인 줄을 씨줄이라고 하고, 세로방향으로 놓인 줄을 날줄이라고 한다. 이 씨줄과 날줄이 엮이어 하나의 작품이 되는 것이다. 씨줄과 날줄이 조화롭게 잘 엮일 때 비로소 아름다운 비단(실크) 옷감이 되고, 그물이 될 수 있지만 씨줄이나 날줄 하나만 빠져도 완성품이 될 수 없게 된다. 이와 마찬가지로 교회는 구원에 소망을 둔 믿음과 사랑이라는 씨줄과 날줄로 서로 엮어질 때, 마치 누에에서 뽑아낸 실이 씨줄과 날줄이 되어 엮임으로 아름다운 비단이 되듯이 건강하며 든든한 소망의 아름다운 공동체를 이룰 수 있는 것이다. "씨줄과 날.. 2026. 3. 29. 텃밭이야기43- 생동감이 피어나다 2026 헤아림 텃밭이야기가 시작되다14일에 로터리를 치고 헤아인들을 위한 추첨은 22일에 있었고 오늘 28일에는 특별 분양 당첨자 O.T 및 텃밭 추첨이 있었다추첨을 받자마자 텃밭 일구는 모습 속에 생동감을 느낀다 아무쪼록아이들과 함께 텃밭을 가꾸며 땀 흘림의 기쁨과 심은 대로 거두는 자연의 정직함을 채득 하는 자연학습장이 되기를..... 생동감을 더해 주는 울타리에 핀 꽃들올해는 마님에게 꼰대질을 적당히 해야할 텐데 성질을 죽일 수 있을는지 모르겠다 ㅋㅋ 2026. 3. 28. Blessing 2월 28일, 파인의 숲의 다음 세대 파인들과 성도들의 자녀들을 위한 블레싱이 있었다굿나잇 바이블 적용 사례를 발표하는재준 엄마, 하준 하윤 엄마, 태양 고은 아빠(아빠가 갑자가 출근하게 되어 엄마가 대독 ㅋ)사례를 들으면서 감동과 기대가 만발했다!!이렇게한결같이진지하게안수기도를받다니"잘 될 놈은 떡잎부터 알아본다는데...."새학년 새학기를 맞이하는 나의 자랑스런 파인들한결같이 지혜롭고, 학교생활 잘 적응하고, 선생님께 인정받고, 친구들과 잘 어울리고, 자신감 넘치는, 그래서 꿈을 이루는 아이들이 되길 축복한다.세배는 서른 명이 했는데~ ㅋ 2026. 2. 28. 텃밭이야기42- 헤아림 텃밭 분양 공고(2026) “헤아림 텃밭”은 텃밭에서 상추, 가지, 호박, 고추, 배추 등 갖가지 채소를 재배하며 땀 흘림의 기쁨과 심은 대로 거두는 자연의 정직함도 배우는 나눔터이다.열 두살 이하의 자녀를 둔 이웃을 위한 특별 분양헤아인들을 위한 일반분양 2026. 2. 27. 이전 1 2 3 4 ··· 5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