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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HOYA, 호야는 경적을 울리지 않는다 다만 빛을 비출 뿐이다
초록바다.../초록바다의 두런두런 ⊙⊙⊙

아름다운 동행

by 호야의 초록바다 2015. 10. 24.


아름다운 동행


손을 잡으면 마음까지 따뜻해집니다.
누군가와 함께라면
갈 길이 아무리 멀어도 갈 수 있습니다.

눈이 오고 바람 불고
날이 어두워도 갈 수 있습니다.
바람 부는 들판도 지날 수 있고
위험한 강도 건널 수 있으며
높은 산도 넘을 수 있습니다.

누군가와 함께라며 갈 수 있습니다.
나 혼자 아니고
누군가와 함께라면 손 내밀어 건져주고
몸으로 막아주고 마음으로 사랑하면
나의 갈 길 끝까지 갈 수 있습니다.

이 세상은 혼자 살기에는 너무나
힘든 곳입니다.
단 한 사람이라도 사랑해야 합니다.
단 한 사람의 손이라도 잡아야 합니다.

단 한 사람이라도 믿어야 하며
단 한 사람이라도 나의 모든 것을
보여 줄 수 있어야 합니다.

동행의 기쁨이 있습니다.
동행의 위로가 있습니다.
그리고 결국 우리는
누군가의 동행에 감사하면서 눈을 감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험난한 인생 길 누군가와
손잡고 걸어갑시다.
우리의 위험한 날들도 서로 손잡고
건너갑시다.
손을 잡으면 마음까지 따뜻해집니다.

-좋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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