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드리는 예배가
제약을 받는 통탄할 현실 속에서
드라이브인 예배를 통해서라도
사랑하는 성도들이 주의 뜰에 모여
새해 첫 시간에 예배하며 주님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감사하고 감동이고 행복이 아닐 수 없었다.
꼼수라는 비난의 말에 나는 동의할 수 없다.
처절한 몸부림이다!!!
「주계시네」에서 예배 드리는 분들의 숫자를 보라
코로나19에 대한 선제적 방어와 거리두기를 얼마나 모범적으로 지키는 우리 교우들인가!!
주의 뜰을
둘러싼 자동차 28대에서
가족별로 유튜브로 드라이브인 예배를 드리는 모습~~^^
감동이었다^^
조금석 집사님의 섹소폰 연주
한편,
드라이브인 예배 및 현장 예배를 드리지 못하고
가정에서 유튜브로 0시 예배에 동참하신 분들은 175명(?)
주일에 올해의 말씀을 받을 수 있습니다요~.
하늘에서
말씀 법궤가
타임머신으로 강림하였다. ㅋ
제가 먼저 뽑습니다^^
올해에는 과연 어떤 말씀을 주실까~~~~
오~~ 예^^
「주계시네」에서 예배 드리시는 분들에게 먼저 기회를 드리고
이제는 드라이브인 예배를 드리는 현장으로
때마침 최강 한파가 몰아쳐서
귀마개, 핫팩, 토시, 패딩조끼, 장갑....
완전무장 ㅋ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키며
자동차를 돌며....
올해에 주신 말씀을 전하고...
덕담도 나누며...
..... 기억에 남는 감동의 시간이었다.
코로나19가 우리교회에 준 특별한 이벤트가 아닌가 싶다 ㅋ
모두가 올해에 주신 말씀을 붙잡고 코로나19도 이기고
웃을 일들이 많았으면 좋겠다.
신수성가 하세요^^
딱 365일 후
드리는 신년 0시 예배는
예배당이 미어터지도록 모여서
현장 예배로 드릴 수 있을거야.....
성전과 주의 말씀을 사모하여
달려온 성도들의 열정이 묻어나는 특별한 예배이었다.
↓↓감동의 물결은 이 차에서 저 차로 계속 흘러갔던 것이었다.~~~~~~~~
세월이 흐르고 흘러도
결코 잊을 수 없는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아이고 내 허리야~ ㅋ
그래도 행복하기만 하다^^
우리 가족은 빠뜨리고 사진을 찍지 얺으셨네
서운해라 ㅋ
강용석 집사님 사진 찍으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룰루랄라♬♪
올해도 행복한 목양은 이미 시작되었다
나는 행복합니다. 정말정말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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