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이야기32- 로터리 치던 날

오늘

로터리를 치는 것으로

2024년도 헤아림 텃밭 기지개를 켜다

“헤아림 텃밭”은 텃밭에서 상추, 가지, 호박, 고추, 배추 등 갖가지 채소를 재배하며 땀 흘림의 기쁨과 심은 대로 거두는 자연의 정직함도 배우고 이촌 간에 오순도순 얘기하며 신앙의 우의를 다지는 꿈이 있는 아름다운 동행인들의 나눔터.

 

지난 해

텃밭에서 재배한 배추와 무우를

신문지로 둘둘 말아서 저장해 두고는 겨우 내내 그리고 봄까지 먹어서 그런지

감기도, 코로나도 오다가 도망가 버리고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다~ 

ㅋㅋ

오늘 땀 흘리며 수고하신 분들

고맙습니다!!

내일(17일) 오후 1시에 추첨하는데

나는 야콘도 잘되는 땅이 뽑히기만을 ㅋ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아이들과 함께 텃밭을 가꾸며 땀 흘림의 기쁨과 심은 대로 거두는 자연의 정직함을 채득시키기를 원하는 부모님들을 위한 특별분양을 했는데 올해 역시 뜨거운 열기로 추첨을 해야만 한다..... 떨어질 가정에는 미안할 따름.  

 

나는

머리가 희끗희끗한 것 말고는 청춘

올해도 흰머리 휘날리며  여기저기 텃밭까지 날아다닐거야요.

아자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