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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HOYA, 호야는 경적을 울리지 않는다 다만 빛을 비출 뿐이다
초록바다.../가족

셋째와 다니엘리더스스쿨

by 호야의 초록바다 2016. 8. 14.


눈물이 났다!!

♩♪아무 것도 두려워말라 주 나의 하나님이 지켜주시네

놀라지 마라 겁내지 마라 주님 나를 지켜 주시네

       아무 것도 두려워 말라 주 나의 하나님이 지켜 주시네

놀라지 마라 겁내지 마라 주님 나를 지켜 주시네


내 맘이 힘에 겨워 지칠지라도 주님 나를 지켜 주시네

세상의 험한 풍파 몰아칠 때도 주님 나를 지켜 주시네

주님은 나의 산성 주님은 나의 요새 주님은 나의 소망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 ♬♩


그냥 눈물이 흐른다!!!

이 찬양과 함께 시작되는 오프닝 예배부터.....


새미가 오프닝 찬양팀 로쉬밴드의 일원이 되어 ...


찬양하는 모습을 보며 가슴이 뭉클 코끝이 찡...


 셋째가 DLS에 들어간 후 자존감이 매우 높아진 모습을 보며 참 잘 보냈다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이런 모습까지 보다니.....


저녁 찬양 예배시간에는

새미와 함께 무대 앞으로 나가 춤을 추며 찬양하고 껴안고 안수하며 기도해 주고...

또 눈물이 났다! 주책이다...

***

바짓자락이 흘러내리는 것도 모르고 춤을 추는 다윗 못지 않게

흔들어 대는 내 모습을 아는 이가 봤으면..

이럴 때는 아는 이 없는 것도 좋네...

이 분이

다니엘 학습법의 저자이며 거룩한 소명 앞에 헌신하여

다니엘 리더스 스쿨과 세움학원을 세워  학생들을 친 자식처럼 사랑으로 돌보며

신앙과 실력과 따뜻한 마음을 겸비한 21세기 다니엘과 같은  하나님 마음을 시원케 할 일꾼을 양성하는데

온 몸을 불태우는 김동환 목사님이시다..

***

나이를 거꾸로 먹고 계시네^^


선물로 받은 책자..

***

이 시대에 다음 새대의

일꾼을 준비시키는 기적을 일구어 내는 이런 분이 계시기에

이 나라에 소망이 있다는 생각에 또 눈물이...

김동환 목사님과 DANIEL LEADERS SCHOOL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은 ↓


http://www.dls21.net


화음을 넣어 찬양하는 그 날을 소원하며 합창하는 김동환 목사님과 그의 제자들....


"공부하지 못해도 괜찮다! 하나님 말씀 암송하고 하나님 붙잡고 살라!"

불을 뿜어내는 박삼순 전도사님!

( 아들 김동환 목사를 서울대 수석졸업 시킨 어머니)

영적 흐름을 꽉잡고 계신 분이신 것 같다...  

DLS 아이들을 향한 사랑이 절절 흐르네...


이번 수련회에 1,000여명이 넘는 인원이 찹석했다고 한다. 열기가 뜨겁다 못해 탄타 타...


모두의 손에 들려준 간식.. 깨물어 먹는 맛 괜찮네^^ 


모든 행사를 마친 후

하나님을 향한 뜨거운 찬양의 열기 속에 다시 파묻혀...


춤추며 찬양하는 내 딸은...


뒷 모습도 너무 예쁘기만 하네^^

***

이렇게..

무지막지하고 무식한 수련회(? 김동환 목사님 왈)는 끝났다.


진행요원이 조는 학생들에게 주는 과자를 나도 받았다. 어른도 조냐며(?)... 난 눈 감고 울었을 뿐인데...


2박 3일 동안 스텝으로 봉사하느라 수고하는 아이들과

아이스크림 사 먹으라니 좋아서들^^

***

어린녀석들이 2박 3일 동안 그 많은  참가자들을

일일이 웃음으로 대하며 전체 진행을 매끄럽게 이끌어 가는 모습들이 얼마다 대견스럽던지...  


앗~! 아내의 머리만 찍혔네^^ ㅋㅋㅋ

새미와 헤어지기 전에 마지막 식사를 함께 하고...


주일 설교에 대한 거룩한 부담 때문에 서둘러 걸음을 재촉하며...


수련회장을 떠나왔다.


난...

오프닝 찬양예배부터 계속 눈물이났다...

하루 늦게 합류한 아내도 그렇다고 말한다...

왜 그럴까?

나이 먹으면서 마음이 여리어지는 것일까... 늦둥이에 대한 어떤 애절함....

주님의 긍휼하심이 임하는 수련회인 것 같다...

성령님!! 감사합니다!!!


셋째가 아빠에게 가장 값진 휴가 선물을 줬네...


다니엘 온가족 학습수련회

2016.08.11~13

양수리 수양관


새미야, 오프닝곡 "아무 것도 두려워 말라"는 너를 위한 가사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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