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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HOYA, 호야는 경적을 울리지 않는다 다만 빛을 비출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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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목회 2017 겨울모임

by 호야의 초록바다 2017. 1. 17.


2017 겨울 모임^^


집결지




만나기만 해도 반갑고 좋은 사람들...


점심을 맛나게 먹고...


영천 기독교조각 공원으로


서울 무궁교회 원로 장달윤 목사가 은퇴후 걸립했다고 하는데...




꾼 목사는 없나...




그나마 이 조각품이 가장 눈에 띄네^^


이 그림은 더욱 좋고ㅋ ㅋ


목적지 보현산 천문대

월요일은 휴무일이라 주차장에서 폼잡다 돌아왔다...



눈부셔~~


육십 고개를 넘는 재롱~~


노상 카페에서 차 한 잔의 여유도...


제주산은 다 좋아요


다들 멋져부려~



주변 산책로를 쬐금 걷고 기념사진 찍는 것으로 아쉬움을 달래고...



대한민국 기독인으로서 자긍심, 감동을 준 자천교회 방문




 우진각 지붕의 단층 목조 한옥 예배당

1903년 4월 1일에 세워진 교회


예배당 내부...



설명은 많이 듣긴 들었는데 기억나는 게 없음...


전국 유일의 일자형 예배당으로

집 두개를 겹쳐서 지은 것처럼 '겹집 구조형 일자형 건물'로 유일무이한 건축양식을 자랑한다고 한다.




설교단에서 보니 칸막이가 보이지 않는다.







부럽다.. 저 긴 다리들...


짧은 다리 가진 한 사람을 위해 긴다리들을 가위질 ㅋㅋ


신성학당(새별 배움터)

국내 유일한 전통 한옥 교육관이라고 한다~


요기서 하룻 밤 자는 것도 괜찮을 뜻~



이후

박목사님 영천 집에 여장을 풀고 모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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