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이야기9- 네잎 클로버

목사님이세요? 네

네잎 클로버를 선물로 드리고 싶은데요

 

텃밭에서

장미 줄기와 잎에 붙어 있는 벌레도 잡으며 잡일을 하고 있는데

지나가던 중년 부부가 텃밭 울타리에 기대어 안을 유심히 둘러보기에

텃밭을 가꾸시는가요?

말을 건넸더니 그렇다며 텃밭 얘기를 신나게 나누다가 

내 신분을 확인하더니 교회도 아름답고 텃밭 풍경도 아름답고 야채 나눔을 하는 마음도 아름답다며

네잎 클로버를 건네 주고 가는 것이었다. 

꾳말처럼 행운을 빈다는 뜻이겠지 ㅋㅋ

네잎 클로버 잎들의 꽃말

첫 번째 잎에는 희망

두 번째 잎에는 사랑

세 번째 잎에는 행복

네 번째 잎에는 행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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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장터 섬김의 손길들

↓↓

ㅎㅎ

헤아림 텃밭 샌드위치

야채나눔장터 지게꾼들을 섬긴 네모 권사님의 손맛에

헤아림텃밭에서 나온 야채를 재료로 만든 샌트위치의 맛이 심상치 않다. 엄지척

계란과 참외를 챙겨오신 또 다른 네모 권사님, 피로회복 건강음료, 과자를 제공하는 아름다운 손길 등등

이렇게 기쁨으로 섬기는 손길들이 있으니 텃밭 목회의 즐거움이 더해갈 뿐이다

 

텃밭목회란

흙을 보며 정직을 배우고

씨앗을 심고 거두며 심은 대로 거두는 진리를 깨달으며

그 수확으로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므로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주의 뜰에 머무르는 것이 행복임을 채득하게 하는 것이다.

 

주는 기쁨 받는 즐거움으로 행복 가득한

텃밭 야채 나눔 장터 두 번째 장날 70봉지(-5)

간간히 비를 뿌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첫날보다 더 팔렸네~~~

 

개장 첫날 스케치↓

목회현장.. 텃밭이야기8- 제보와 함께 시작된 야채 나눔 장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