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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HOYA, 호야는 경적을 울리지 않는다 다만 빛을 비출 뿐이다

사진으로 보는 풍경.../목양실에 피는 꽃355

내 감정에 달려 있지 않아요 나는 항상 그분의 임재를 느끼지는 못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약속은 내 감정에 달려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그분의 신실하심에 근거합니다. - R.C.스프로울 I don’t always feel His presence. But God’s promises do not depend upon my feelings; They rest upon His integrity. - R.C.Sproul 감정은 시시각각 변화합니다. 이렇게 변하는 감정에 우리 믿음의 근거를 두면 쉽게 일희일비(一喜一悲)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진리에 지속적으로 집중하는 삶을 살면, 감정의 지배를 이길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감정에 속지 말아야 합니다. 감정보다 중요한 것은 진리에 근거한 믿음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중요한 것은 감정.. 2022. 7. 10.
아무 것도 하지 않는 죄 아무 것도 하지 않는 죄는 마땅히 지적되어야 하지만 그만큼 자주 언급되지 않는 죄입니다. - C.H. 스펄전 The iniquity of doing nothing is a sin not so often spoken of as it should be. - C.H. Spurgeon 예수님의 달란트 비유에서 주인은 자신이 나누어준 한 달란트를 그대로 가지고 온 종에게 ‘악하고 게으른 종’ 이라고 책망하였습니다. 한 달란트 받은 사람이 악한 짓을 하거나 명백한 죄를 짓지는 않았습니다. 그저 자신이 받은 한 달란트를 땅에 묻어두었을 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주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을 사장(死藏)시켜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으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 2022. 7. 2.
대가 지불 기독교 신앙에 희생이 없다면, 그것은 아무 가치가 없는 것입니다. - 알리스터 벡 If our Christianity costs us nothing, it is worth nothing. - Alistair Begg 기독교는 결코 쉽지 않습니다. 값싼 은혜는 없습니다. 주님을 따른다는 것은 그저 교회나 목사의 설교가 마음에 들어서 교회를 다니는 것이 아닌, 삶의 모든 것을 걸고 따를만한 가치를 발견한 것을 의미합니다. 초대교회에서 예수를 믿는 사람이란 예수를 위하여 생명을 던진 사람을 의미하였습니다. 예수를 따르는 순간부터 감옥에 갈 수도 있고 죽임을 당할 수 있음을 각오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예수를 따르기 위해 불이익을 당하는 대가를 지불해야 합니다. 대가 지불이 없는 제자는 불가능합니다. 22... 2022. 6. 25.
중간지대는 없다 하나님의 일에 게으르면 마귀의 일로 분주한 것입니다. - C.H. 스펄전 If you are idle in Christ’s work, you are active in the devil’s work. - C.H. Spurgeon 영적인 세계는 중간지대가 없습니다. 나의 주인이 누구인지 오직 하나만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 편에 있든지 하나님을 반대하든지, 하나님 안에 있든지 밖에 있든지, 두 가지 중 하나일 뿐입니다. 어느 편에 설 건지 선택해야 합니다. 만약 내가 나의 주인으로 살고 있다면 여전히 마귀의 종이 되어있음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지금 바로 생명과 구원의 주님이신 하나님께 돌아와야 합니다. 22.06.셋째 주일에 핀 꽃"" 2022. 6. 18.
녹아내리는 마음 그리스도가 전파될 때, 택함을 받은 자들의 마음은 하나님의 풍성한 긍휼로 인해 부드러워지고 녹기 시작합니다. - 윌리엄 틴데일 When Christ is preached, the hearts of those who are elect and chosen begin to soften and melt at the abundant mercy of God. - William Tyndale 인생의 모진 풍파를 겪어가면서 우리 안에는 몸과 마음을 해치는 불순물과 독성이 많이 쌓입니다. 하지만, 십자가 주님의 은혜가 그 위에 임하면 마음이 부드러워집니다. 사람이 순해지고 성품의 변화가 일어납니다. 마음에 있는 독기가 빠지고 악의가 사라집니다. 누가 건드려도 별 반응하지 않고 다 품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풍성한 긍휼.. 2022. 6. 11.
우리는 알고 있죠 겸손한 성도는 하나님이 주권자라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 알리스터 벡 The humble believer is aware of the fact that God is sovereign. - Alistair Begg 교만은 단순히 도덕적 죄가 아니라 하나님의 다스림을 정면적으로 거부하는 근원적인 죄입니다. 교만에는 하나님의 다스림을 거부하고 하나님이 내 위에서 나를 통제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 자기 중심성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들에게 은혜를 내려 주십니다. 하나님 앞에서의 겸손은 모든 주권이 하나님께 있음을 인정하고 모든 일에서 하나님의 뜻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행하는 것입니다. 겸손한 사람은 내가 무엇을 하려고 하는 것보다 주님의 이끄심에 따르는 순종의 삶을 살아갑니다. 2.. 2022. 6. 4.
결국 훨씬 더 좋아지는 하나님의 뜻은 당신이 기대하는 것과 정확히 일치하지 않습니다. 훨씬 더 나빠 보일 수 있지만 결국 훨씬 더 좋아지고 더 확장될 것입니다. - 엘리자베스 엘리엇 The will of God is never exactly what you expect it to be. It may seem to be much worse, but in the end it's going to be a lot better and a lot bigger. - Elisabeth Elliot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 모든 것이 결정된다고 하면 불안해합니다. 혹시 나를 세상 끝 험지로 보내시지는 않을까, 또 내가 누리고 있는 좋은 것들을 빼앗기지는 않을까 걱정합니다. 또 우리는 우리 생각대로 해야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 2022. 5. 28.
존재만으로 충분합니다 저는 사람들이 주님이 그들을 위해 하신 일뿐만 아니라 주님의 존재 자체로 사랑하기를 바랍니다. - R.C. 스프로울 I want people to love the Lord, not just for what He does for them, but for who He is. - R.C. Sproul 악한 영은 인간에게 잘못된 사상과 헛된 희망과 기대를 갖게 합니다. 하나님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것에 관심을 갖게 만듭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본질을 놓치고 비본질 것에 매여 있게 됩니다. 우리는 선물이 아니라 선물을 주시는 하나님께 집중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손이 아니라 하나님의 얼굴을 갈망해야 합니다. 참되고 본질적인 것은 하나님 자체이며, 그분의 존재만으로 충분합니다. ‘주님 저에게는 주님이 전부입니.. 2022. 5. 21.
즐거운 기대 시련과 박해는 미래의 영광에 대한 우리의 즐거운 기대를 증가시킵니다. - 존 맥아더 Trials and persecution increase our joyful anticipation of future glory. - John MacArthur 믿음으로 승리한 신앙의 선배들은 고난을 피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고난만 본 것이 아니라 고난 뒤에 숨어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고난 자체만 아닌 고난과 함께 다가오는 영광의 빛을 본 사람은 현실의 고난 앞에 무릎 꿇지 않습니다. 고난은 무의미하게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 칭찬과 존귀와 영광을 얻게 될, 하나님의 기가 막힌 작품들이 되어가는 과정입니다. 다이아몬드를 깎는 과정에는 아픔이 있지만, 그 과정을 통해 작품이 되고, 보배 중의.. 2022. 5. 14.
이른 꽃 순종은 믿음의 열매요, 인내는 믿음의 나무에 피는 이른 꽃입니다. - 크리스티나 로제티 Obedience is the fruit of faith; patience is the early blossom on the tree of faith. - Christina Rossetti 우리는 믿음의 대명사 아브라함을 통해 순종을 배웁니다. 그가 믿음으로 반응한 것은 순종으로 나타났습니다. 그의 순종은 믿음으로 출발하여 모리아 산에서 아들을 바치는 것으로 결론지어졌습니다. 이를 통해 불순종의 고리를 끊어버렸습니다. 믿음은 시련을 통한 인내의 과정을 거칩니다. 시련 속에서 인내함으로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나아갑니다. 하나님은 고난을 통하여 우리를 다듬으시고 우리 안에 있는 불필요한 모든 것을 제거하시고 깨끗하게 하심.. 2022. 5. 7.
자랑을 뭐하러 합니까? 자신의 믿음, 감정, 지식, 근면을 자랑하지 마십시오. 그리스도 외에는 영광이 없습니다. - J.C. 라일 Do not glory in your own faith, your own feelings, your own knowledge, or your own diligence. Glory in nothing but Christ. - J.C. Ryle 하나님 없는 세계에서 열심은 자기 자랑으로 끝날 수 있습니다. 하나님 없이 높아진 마음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으로 바뀝니다. 자칫하면 우리가 가지고 있는 지식과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자랑과 열심을 가지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리로 가게 됩니다. 따라서 우리의 행동의 출발은 항상 하나님이어야 합니다. 무엇을 하든지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존하는 마음을 가지고 우리의 믿음.. 2022. 4. 30.
용서하지 못할 때 당신이 죽어지지 않을 때 남을 미워하게 될 것입니다. 남을 용서하지 못할 때 예수님도 당신을 용서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 윤함애 You will hate others when you do not die to yourself. If you can not forgive others, Jesus will not forgive you. - Yoon Ham-ae 용서하지 않는 마음에는 내밀한 어둠이 있습니다. 용서하지 않는 마음은 자신이 중심이 되어 그 안에 미움을 쌓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안에 어두운 죄악들이 서식하게 되고 결국 우리를 무너뜨리게 됩니다. 반대로 용서하는 것은 푸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안에서 어떤 것도 정죄하지 않고 용서하십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판단하고 정죄하신다.. 2022. 4. 23.
안타깝습니다 현대 교회는 잘 알지도 못하는 예수님을 사랑하는 열정적이고 머리가 텅 빈 사람들을 배출하고 있습니다. - 보디 바캄 The modern church is producing passionate people with empty heads who love the Jesus they don’t know very well. - Voddie Baucham 예수님을 바르게 믿으려면 예수님이 누구신가를 제대로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이 누구신지도 모른 채 예수님을 믿는다는 사람은 진정으로 믿는 사람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이런 사람은 평생 교회를 다녔다고 해도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오늘날 교회 다니는 사람은 많지만 예수님이 누구신가 똑바로 아는 사람은 매우 적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누구신가 바로 알아야 하고, 우리의.. 2022. 4. 14.
약해질 때 고난은 우리의 약함이 드러나는 동시에 하나님의 강함이 나타납니다. - 존 맥아더 The same suffering that reveals our weakness reveals God’s strength. - John MacArthur 하나님은 모세가 애굽의 왕자로서 권력이 있을 때가 아닌, 미디안 광야에서 40년 동안 낮아지고 훈련된 후 80세가 되었을 때 부르셨습니다. 손에 지팡이 하나밖에 없던 모세를 통해 하나님은 출애굽이라는 놀라운 대역사를 이루셨습니다. 사도바울 또한 약할 때에 온전해지고, 약할 때에 그리스도의 능력이 자신에게 머물고, 약할 때에 강해진다고 고백했습니다. 이것은 역설이지만 여기에는 엄청난 비밀이 있습니다. 22.04 둘째 주일에 핀 꽃** 2022. 4. 9.
두렵나요? 두려움으로부터의 진정한 자유는 당신의 삶을 완전히 주님의 손에 맡기는 것입니다. - 데이비드 윌커슨 True freedom from fear consists of totally resigning one's life into the hands of the Lord. - David Wilkerson 우리는 불안전한 세상에서 살고 있기에 항상 두렵습니다. 지금도 세상은 끊임없이 흔들리고 원인을 알 수 없는 질병이 발생하며 원인을 모를 사건과 사고가 일어납니다. 이러한 때에는 세상의 소식에 관심을 가지기보다는 하나님께 집중하고 그분의 음성에 귀 기울어야 합니다. 세상은 언제나 요동하지만 하나님은 변함없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큰 폭풍이 일어나는 가운데서 폭풍을 뚫고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 2022. 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