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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HOYA, 호야는 경적을 울리지 않는다 다만 빛을 비출 뿐이다

HeavenAgape...337

마니산의 감계(鑑戒) 아뿔싸 하늘 오름 산악회는 '장차 하늘(heaven)에 올라갈 성도들이 모여서 하늘이 맞닿는 곳(산봉우리)까지 오르내리며 친교를 나누는 산악회' 로 하늘이 맞닿는 곳까지 오르다보면 건강 지수와 함께 행복지수도 올라가게 될 것이다 몸을 풀며 산뜻하게 출발했는데 인솔자 없이 뭉게뭉게 가다보니 길을 잘못 든 줄도 모르고 개인 사원 마당에 있는 나의 사랑 솔나무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여유를 부리다가 막다른 길목에 맞닿자 아뿔싸 대열을 유턴시켜 놓고 나는 줄행랑쳤다 뒤돌아보니 죽으라고 나를 따라오는 대원들 ㅋ 까마득한 옛 기억을 더듬으며 샛길을 돌고 돌아 천사계단 등산로를 찾아 내고는 두 손 쳐들고, 여기 여기 이리로 오면 됩니다. 잠시 쉬며 간식도 나눠 먹고 숨고르기 하고는 산악회에 처음 합류하신 유, 최 집사님 .. 2023. 10. 10.
긍휼없는 싸움터로 변해버린 봉사 현장 "우린 점심 안 먹어요" 나를 보자 건네는 첫 마디였다 왠 말인가 했더니 바퀴벌레 사단과의 싸움에 지친 푸념이었던 것 같다 안양시내에 있는 바퀴벌레는 다 모였나 보다 바퀴벌레와의 싸움이 얼마나 치열했던지 이 녀석을 오전에만 16개를 투입했다고 하니 오후에 투입한 것까지 하면... 이 싸움에 나도 휩쓸려 바퀴벌레가 보이기만 하면 발로 문지르고 또 문지르며 긍휼없는 살생을 하고 있었다 헐:: 완전 질리어서 내년부터는 봉사를 그만 두겠다는 대원이 속출 ㅋㅋ 사람 사는 집을 두고 표현이 좀 그렇지만 바퀴벌레 소굴이었다 이런 빌라 지하에서 서른 살 난 지적 장애 아들 초교 4학년의 딸과 함께 사는 기구한 운명의 母 그저 안쓰러울 뿐이다 이젠 웃으세요!^^ (따뜻함을 느끼는 추석 선물이었으면 좋겠다) 점심 안 먹겠.. 2023. 9. 23.
Book 바다로의 초대 배다! 저 생명선인 헤아호 방주를 타고 꿈이 있는 아름다운 동행을 하는 헤아인들을 책과 나를 잇고 신앙과 나를 잇는 Book 바다로 초대합니다^^ 2023. 9. 16.
전세대가 함께 떠나는 영성 여름 휴가 석양과 붉은 노을이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서쪽 하늘 아래에서 “붉은 노을 위의 석양과 조양을 찬양하는 사람들”(말4:2)이라는 주제로 은혜의 붉은 노을 위의 의의 태양(석양과 조양)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하며 기뻐하는 전교인 여름수양회가 교회에서 2시에 오리엔테이션 및 기도로 시작되었다 엠케렘에 도착하여 여장을 풀고 저녁식사도 하며 망중한을 즐기다가 7시 현장 오리이테이션을 시작으로 찬양과 함께 불타는 밤이 시작되었다 첫날 밤, 주님을 찾는 이에게 소망이 있다! 둘째 날 밤, 주님만 바라보아라! 정말 불타는 밤이었다 마지막 날, 이른 비 늦은 비 소낙비! 주님을 찾는 이에게 소망이 있음을 고백하며 주님만 바라보는 성도들에게 이른 비 늦은 비 소낙비의 은혜로 축복하며 수양회 전체 말씀의 결론을 내렸다... 2023. 8. 8.
사랑의 집수리 특별한 이벤트 2014년 11월 1일부터 시작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이번에는 아주 특별한 곳으로 다녀왔다 2014년 독거노인 돕기 비산1동 담당 복지사가 이렇게 적어왔네요~~ 2014년 11월 4일 비산1동에 사는 독거노인 가정~~^^ 2014년도 11월 1일 비산 1동~~ dreamer0707.tistory.com 군포시 대야미에 있는 하나님의 집을 섬기는 일이었다 여기저기 이것저것을 보자니 마음이 저미어 사진을 올리지는 않지만 1,2,3층, 옥상, 옥외, 지하를 오가며 허리가 뻐근해지도록 수고를 아끼지 않은 318 희망 봉사대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땀 흘리기 경쟁이라도 하듯 마구 쏟아내는 땀방울도 아름답기만 한 참으로 의미있는 거룩한 봉사활동이었던 것 같다 주님께서, 꽃보다 아름다운 318 희망 봉사단원들의 .. 2023. 7. 8.
텃밭이야기-30 맥추절 강단꾸미기 ☆꿈은 이루어진다★ 추수감사절이면 강단을 온갖 과일과 야채 곡식 등으로 장식하고 예배를 드리며 기뻐하는데 맥추절에도 수확한 채소와 열매를 드리며 예배를 드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텃밭을 주셔서 그 꿈을 이루게 하셨다. 행복만땅ㅎㅎ 밀과 보리를 수확하게 됨을 기뻐하며 지키는 맥추절에 헤아림 텃밭을 가꾸는 농부님들이 정성으로 가꾸고 준비한 야채들이 강단에 올려져 있다. 감자, 양배추, 토마토, 고구마, 상추, 오이, 호박, 고추, 가지, 근대, 당근, 강남콩, 비트, 깻잎 등등 이렇게 땀 흘려 수확한 야채를 하나님께 올려드리며 예배할 수 있어서 또 다른 기쁨과 감사가 있는 것 같다. 여기 올려 진 야채들은 감사 예배 후에 텃밭을 가꾸지 못한 성도들과 지인들에게 선물로 전해준다니 이 또.. 2023. 7. 1.
사랑의 집수리 영화 기생충이 떠 오르는 반 지하에는 누가 살길래... "이젠 웃으세요" 사랑의 집수리 오늘은 어떤 가정으로 도움을 받으셔야 할 나이에 생활능력이 떨어지는 아우를 데리고 사는 어르신이 세 들어 거주하는 빌라 반 지하를 찾은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 ♡ 언제나 자랑스럽다!! 주후2023.06.17 2023. 6. 17.
장로임직 꿈이 있는 아름다운 동행인들의 임직예식 심금을 울리는 기도(권대선 목사) 무릎이 앞서는 장로되게 하소서 설교: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노회장 김문년 목사) 초심을 잃지 말고.... 기름부으심 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지어다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고전4:1,2) 권면과 축사: 때가 되면 주께서 높여주시는 거야요(임한섭 목사) 임직자 대표 인사 축가: 1. 주님 말씀하시면(정한성, 트럼펫 연주) 2.우릴 사용하소서(153중창단) 예배, 안수 위원과 함께 헤아의 야긴과 보아스들의 늠름함을 보라 끝까지 해맑은 웃음을 간직한 장로로...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이 목회자 바울에게 있어서 영광이요 기쁨이었던 것처럼 목회자의 영광이요 기쁨이 .. 2023. 6. 15.
텃밭이야기29- 우야꼬 우야노 마음씨 좋고 야무진 지게꾼들의 열정을 보면 더 하고 싶지만 작황과 출하량이 평년에 비해 적은데다가 다음 주 토요일에는 "이젠 웃으세요" 사랑의 집수리 봉사가 겹치기도 해서 오늘을 마지막으로 폐장하기로 했다 너무너무 아쉬울 뿐이다 이러다가 내년에 또 하는 거 아냐 ㅋ 수고한 지게꾼들 기념사진 찍으며 4년 간의 아채 나눔 장터에 종지부를 찍는 마지막 장터를 시작하다 헐;;; 우야꼬, 우야노, 으짜 쓰까나, 어떵허코 마씀 줄이 계속이어진다 싶더니 31분만에 끝이라는 진기록을 남기며 폐장하였다 많은 이웃님들을 빈손으로 돌려보내야만 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계속되니 우야꼬, 우야노, 으짜 쓰까나, 어떵허코 마씀 울지마요 3명의 지게꾼들이 너무 아쉬워서 3봉지 남겨두고 울어 버릴까 말까 ㅋㅋ 이웃님들 가운데는 고맙다며.. 2023. 6. 10.
산바람 타고 신바람 나는 Go! Go! 국기봉을 넘어서 심장 십자가 바위까지 ~ 이 분에게 묻고싶다 신발 밑창 떨어져 나간 기분이 어땠냐고 칠순 나이에 정상 도전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20킬로그램의 카메라 가방을 메고 정상까지 올라 기필코 교회를 찍고야만 집념의 대장부 인기가 대단하네 ㅋ 나는 나 혼자 논다 잘도 놀지 ㅠ 마이클 잭슨이 강림한 줄 알았네 ㅋㅋㅋ 6봉 국기봉 525m를 정복하고 심장 십자가 바위로 이동하여 심장이 벌렁벌렁 뛰는기념촬영을 하고 하산하여 누룩지 백숙에 도토리묵 먹고 행사를 마무리하다 교회에서 상품수여하는 사진이 없네. 지정된 일곱군데 인증샷, 멋진 작품 사진 배터리 방전된 카메라를 가지고 간 덕분에 3컷 찍고는 찍기기만 한 하루였다 -상품이 남았는데 내가 찍은 사진 3개 찾아낸 분에게 몽땅드려버릴까 ㅋ.. 2023. 5. 29.
텃밭이야기28- 시즌4 텃밭 야채 나눔 장터 개장하던 날 이른 아침부터 모여든 마음씨 좋고 야무진 지게꾼들의 섬김으로 오전에 장터 개장 준비완료 시간에 맞추어 마음씨 좋고 야무진 지게꾼들에게 점심을 제공하는 유씨 성을 가진 천사가 나타나다 교회 뒷동산에서 주운 도토리로 만든 묵이란다 어쩐지 맛이 다르다 했더니 3시에 개장 비 내리는 궂은 날씨에 찾아오는 이 있을까는 기우일 뿐 끊기지 않는 발 길을 보고 놀랬다 십일조 기부가 덜 된 상횡 등으로 전체 출하량이 줄어드는 바람에 날씨가 좋았더라면 조기 마감되어 많은 분들이 빈 손으로 돌아갔을 것이 분명하다고 생각하니 비 내리는 궂은 날씨가 어쩌면 다행인지 모른다 ㅎㅎ 텃밭 물 공급관.. 여기에서 공급되는 암반 1급수로 키운 야채라 맛이 확실이 다르다 정겹다.. 장미꽃으로 둘러싸인 텃밭에서 야채 나눔장터에 기부하기 위.. 2023. 5. 27.
붉은 장미 유혹에 빠져든 목사 헤아울타리를 붉음으로 물 들이다 붉음의 유혹에 빠져들어 헤롱헤롱거리며 막 찍어 올린 포토 ㅋ 2023. 5. 27.
이젠 웃으세요 이젠 웃으세요^^ 사랑의 집수리 슬로건으로 정하고 현수막으로 제작하였다. 318희망 봉사단 모자 2023. 5. 25.
텃밭이야기 27- 밀린 과제를 마친 꼰대와 마님이야기 텃밭 오늘.. 올해는 윤달이 끼어서 그런지 고르지 못한 기온으로 인해 미루어 오던 과제를 다했다 텃밭이야기26- 텃밭 가꾸는 여유를 찾아 2023년도도 뜨거운 열기 속에 3구좌를 분양 받았다 그리고 4월 3일 월요일에 다섯 종류의 상추와 캐일과 당근을 심었다 언제나 열심인 마님 & 언제나 폼만 잡는 꼰대 ㅋ 언제나 도움을 주는 고마운 dreamer0707.tistory.com 지난 번에 심었던 상추, 양배추, 케일, 당근에 이어 고추, 가지, 토마토, 깻잎, 오이를 심음으로 꼰대와 마님이야기 텃밭이 완성되었다 바라보기만 해도 배가 부르고 기분이 좋다 오늘도 꼬부리고 앉아 일하는 마님을 나몰라 하는 꼰대가 제 버릇 버리지 못하고 혼자 사진 찍기 놀이하고 막 손가락질 하며 꼰대질 하는 것이 못마땅했는지 마님이 호.. 2023. 5. 8.
물 한 병 쳐들고... 하늘오름산악회 주관 2023년도 봄 정기 산행 목적지인 관악산 육봉 국기봉에 물 한 병 쳐들고 답사를 다녀오다ㅎㅎ 나의 사랑 솔나무야, 심장십자가 바위를 누가 캐어가지 못하도록 일년 365일 빈틈 없이 지켜줘서 고맙다 관악산을 뒷동산 삼아 지내는 이 분을 산에서 만나니 이렇게 반가울수가~~~ 정상에 훙물은 왜 만들어 놓았을까 태극기 휘날리는 육봉 국기봉 정상 해발 525M(뒷동산 수준ㅋ) 장상에서 바라본 안양시 헤아교회와 종탑, 헤아림 텃밭이 찍혔다 정상에서 바윗틈에서도 자태를 뽑내는 나의 사랑 솔나무야, 꽃말처럼 불노장생하여라 산을 탔으니 뱃살이 빠졌겠지? 지난 번엔 30대 출구를 신나게 통과했는데 ㅋ 아래의 일곱 군데에서 인증샷을 찍으신 분들을 위한 상품 미션 수행은 5월 5일 9시부터~~~ 특별 혜.. 2023. 4.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