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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HOYA, 호야는 경적을 울리지 않는다 다만 빛을 비출 뿐이다
초록바다.../꼰대와 마님 이야기

생축

by 호야의 초록바다 2016. 7. 30.


*^^ 좋아 ♡ 좋아요~!!


오늘은

사랑하고 존경하는 아내의 생일이다^^



자녀들의 선물 앞에 흐믓해 하는 아내~

(내 선물도 끼어 있어요*^)


첫째 I love Mother~


둘째, 이거 비싼거야~


나에게 선물을 달라기에 '내가 선물이야'라고


 (리본을 머리에 걸치고)


한 달 전

내 생일 때 아내가 나에게 한 그대로 되갚아 줬더니...

http://blog.daum.net/dreamer0707/495

(누가 밴댕이 소갈딱지 아니랄까봐)


필요 없다며...


   돈으로 5만원을 달라고 한다........


    

     이럴 때는

울어야 하나... 웃어야 하나... 화내야 하나... 슬퍼해야 하나...

  


어쩌다 내 신세 5만원 가치도...... 


이렇게... 

웃을 수 있는 가족이

있다는 게 행복하기만 하다.^^

오늘도 열공하고 있는 셋째는 빠졌네..


저 흰머리....



저 주름....


많이 늙었네....

내 아내는 안늙을줄 알았는데....

왜 이리 맘이 아프지....


2016.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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