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는 기쁨 받는 즐거움이 어우러져
행복 가득하기만 했던 야채 나눔 장터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아쉬움 속에 조기 마감해야만 했다.
3~4주는 더 할 수도 있었는데...
야채 나눔 장터 제 8차 마지막 장터의 모습
지난해 보다 더 많은 양을 생산해 냈고 푸짐하게 나눠드릴 수 있었다
그간
많은 이웃님들이 찾아주셨고
평균 80봉지 정도 나눠드렸으며
매번 다녀 가시는 분들은 이구동성으로
양도 많고 맛도 최고라고 엄지척
봉사자로 섬긴
지게꾼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미담도 많고 저절로 힐링이 되는 시간들을 보내신 것 같다
(지게꾼들을 응원하며 몰래 선행을 해 주신 교우들에게도 감사)
농약을 쓰지 않는 무공해 텃밭 야채가 얼마나 신선했으면
달팽이는 기본이고 토끼까지 출현하는구나 ㅋ
코로나19에 지친
이웃님들에게 드리는 선물
시즌2 헤아림 텃밭 아채 나눔 장터는
주는 기쁨, 받는 즐거움 속에 행복하게 마무리하게 되었다.
감사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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