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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HOYA, 호야는 경적을 울리지 않는다 다만 빛을 비출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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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에서 구룡포 찍고 대구로

by 호야의 초록바다 2023. 2. 8.

방가방가방가

언제나 반가운 안녕한 사람들

첫째 날

먼 길들을 마다하지 않고 영천 아지트로 달려온 양목회원, 총회를 하고 

이어 회장의 인도로 섬기는 교회와 가정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갖은 후

녀남으로 나뉘어  각 방에 들어누워서니  밤이 깊어가는 줄도 모르고 저런 이런 얘기를 나누다 한 쪽에서 들려오는 코구는 장단에 맞춰서 모두 꿈의 나라로...

둘째 날 아침

이미숙 사모님께서 정성으로 준비해 온

장인의 손 맛이 빚어낸 정말 맛있는 정월대보름 나물과 오곡밥으로 배를 행복하게 채우고는

구룡포로

 

흉내쟁이 1

구룡포하면 과메기인데 철지나 먹을 수 없다 하여

물메기 곰탕으로 점심을 대신하고(접대하는 회장 부부 ㅋ)

호미곶으로

흉내쟁이2

카페에서 차를 마시며 두런두런 얘기를 나누는 것으로 공식 일정은 마쳤다.

숙소로 집도 제공하고 우도 땅콩도 선물해 주고 마지막 커피와 티까지 산 박태식 목사님, 김덕희 사모님 감사합니다.

손 흔들며 헤어지자고 했는데 못내 아쉬움이 남아 

일행은 영덕으로 대게 먹으로 가고

나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막혔던 나의 愛가족과의 상봉을 위해 대구로

 

힐링이 절로 되는 1박 2일이었다.

2023.0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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