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올해는 윤달이 끼어서 그런지 고르지 못한 기온으로 인해 미루어 오던 과제를 다했다
지난 번에 심었던 상추, 양배추, 케일, 당근에
이어 고추, 가지, 토마토, 깻잎, 오이를 심음으로 꼰대와 마님이야기 텃밭이 완성되었다
바라보기만 해도 배가 부르고 기분이 좋다
오늘도
꼬부리고 앉아 일하는 마님을 나몰라 하는 꼰대가 제 버릇 버리지 못하고 혼자 사진 찍기 놀이하고
막 손가락질 하며
꼰대질 하는 것이 못마땅했는지
마님이 호수로 꼰대를 겨누더니 물총을 쏘지 않았다
착한 마님 ㅎㅎ
삽겹살을 노래 부르는 꼰대를 위해 텃밭에서 뜯어온 상추와 비계를 뜯어낸 삼겹살을..
착한 마님 ㅎㅎ
20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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