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도 뜨거운 열기 속에 3구좌를 분양 받았다
그리고 4월 3일 월요일에 다섯 종류의 상추와 캐일과 당근을 심었다
언제나 열심인 마님 & 언제나 폼만 잡는 꼰대 ㅋ
언제나 도움을 주는 고마운 분들 ~
올해 처음으로
아이들과 함께 텃밭을 가꾸며 땀 흘림의 기쁨과 심은 대로 거두는 자연의 정직함을 채득시키기를 원하는 부모님들을 위한 특별분양을 했는데 조기 마감되는 열기에 놀랬다
이 분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내고 싶지만 초상권 침해 이기에..
꽃 한 송이 피우실래요^^
주의 뜰 헤아를 꽃으로 아름답게 꾸미는 꽃 한 송이 심기 운동에 동참한 우리 가족
작업을 마치고서.....
꼰대가 이르되
일한 것도 없는데 옷이 더러워졌네
마님 왈, 원래 폼만 잡는 사람의 옷이 더 더러워지는 법이야요
띵~♬
마님과 함께 텃밭 가꾸는 여유를 찾아 나서는 시간 만큼은
자유롭고 즐겁고 시간 가는 줄 모르는 행복으로 채워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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