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4대 뮤지컬로 불리는
그 유명한 오페라의 유령을 영화로만 봤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보러갔다
공연장 샤롯데씨어터
1층 포토존
2층 포토존
13년만에 한국어 공연으로
조승우라는 배우가 유령으로 캐스팅되었는데 그의 인기는 태풍이었다
나의 친구
사랑하고 존경하는 아내와 함께
2시간 30분간 몰입하다 마지막 순간에 울컷!!
오페라의 유령이 왜 뮤지컬로 오래도록 사랑을 받는지 알 것 같다
무대 효과 액선과 소품들이 인상적이었다
관람 후
2층에 있는 피규어와 함께 기념 촬영
1층 장미로 장식되어 있는 포도존에서도
벨리곰도 오페라의 유령을 좋아해 여기 왔나~
몽에서
스토리텔러의 설명을 들으면서
오페라의 유령의 스토리에 따라 만든 요리로 저녁 식사를 즐기며 여름휴가의 대미를 장식하였다
이게 夢인가?
공연과 식사 시간 사이에 짬이 있어서 들린 아크앤북
완전 신개념 책방으로 고급스러우며 세련된 인테리어와 구미당기는 정렬이 나를 홀렸다
2023년도 여름 휴가는
방구석에서 책 먹방하며 기름지게 보내고 오페라로 대미를 장식하는 夢같은 휴가였다.
이제 다시 사역의 현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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