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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HOYA, 호야는 경적을 울리지 않는다 다만 빛을 비출 뿐이다

초록바다...191

천제연 중문 관광단지를 둘러보니 자연경관도 그렇지만 주변 위락시설들이 관광지임을 실감나게 한다.... 2016. 11. 5.
정겨운 돌담 언제봐도 정겨운 돌담. 올래길... 담벽에 기대어 앉아 이 잡던 기억이 난다.. ㅋㅋㅋ 2016. 11. 5.
남원교회 나의 모교회 건물을 잘 지어서 보기는 좋은데 이제는 낯설기만 하다.... 그나마 내가 있을 때 치던 종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서 위안거리.... 2016. 11. 5.
신영영화박물관 초등학교 시절 학교이든, 교회이든 소풍 야유회를 갔다면 찿던 큰엉이 개발되어... 나는 별로다... 2016. 11. 5.
한라산 기도원 청소년 시절 방황하던 내 영혼의 안식처였던 기도원... 고향을 등진지 30여년의 훨씬 넘는 세월이 흐른 후 다시 찾은 기도원... 옛 모습 그대로네, 그런데 여름에 반짝하고 찾는 사람이 거의 없다니 씁쓸하다... 내가 뒹글던 저 마루바닥도 그대로네... 기도원을 세우신 원장님은 지난 해 돌아가셨다고한다. 내 눈에는 천사처럼 보였던 참 고운 분이셨는데... 내 생애 처음이었던 이 기도원을 세월이 흐른 후 다시 찾는다면 그때도 이대로일까... 2016. 11. 5.
결혼30주년 결혼 30주년인데... 지난 번 생일 때 선물 대신 현금으로 5만원 달라던 아내의 말이 기억이 나 5만원과 장미꽃 30송이로 결혼 30주년을 넘어간다. (http://blog.daum.net/dreamer0707/505) 마음은 오만원이 아니라 오만가지 선물을 다해 주고 싶지만 무능... 미안하오~~~ 언젠가 어느 누가 아내에 대해 '사.. 2016. 10. 1.
추석2016 추석을 맞이하여 조카들과 함께^^ 지난 해는 아내가 집에서 정성을 담은 일명 '숙모 밥상'을 차렸는데... ( http://blog.daum.net/dreamer0707/330 ) 올해는 매식하기로 하고는 백운호수가로 나가 진흙구이를 시켜 먹고... 백운호수 뚝방길을 거닐며... 이야기도 하고... 웃기도 하고... 사진도 찍고... 기.. 2016. 9. 16.
아름다운 핑계 아름다운 핑계 며느리가 시어머니에게 봉투 하나를 조심스럽게 내밀었다. "이게 뭐냐?" "온천장에 가셔서 한 이틀 쉬시다가 오시라구요." "쉬다니? 우리가 뭐 얼마나 고되게 산다고 쉰단 말이냐." "저이가 석 달에 걸쳐서 조금씩 모은 것으로 마련한 거예요." 시어머니는 시아버지와 함께 .. 2016. 9. 14.
사기꾼과 맹세의 신 한 사내가 여행을 떠나면서 친구에게 상자 하나를 보관해 달라고 부탁했다. 상자를 맡은 친구는 안에 무엇이 있는지 궁금하여 상자를 열어 보았다. 그런데 그 안에는 값진 보석이 가득 들어 있는 것이 아닌가? 친구는 그 상자를 가로채기로 마음먹었다. 얼마 후 여행에서 돌아온 사내가 .. 2016. 9. 3.
부자여행 부자의 여행은 ↓ 시작되었다... 전역을 앞둔 아들과의 약속^^ 1박 3일간(?)의 부자 여행은 먼저 전주 한옥마을을 찍는 것이었다... 젊은이들의 낭만을 즐기는 문화거리를 체험하고 싶어서... 그들은 전통복장을 대여하여 입는 등 그들만의 매력을 뿜어내며 마음껏 젊음을 발산하고 있었다.... 2016. 8. 18.
셋째와 다니엘리더스스쿨 눈물이 났다!! † ♩♪아무 것도 두려워말라 주 나의 하나님이 지켜주시네 놀라지 마라 겁내지 마라 주님 나를 지켜 주시네 아무 것도 두려워 말라 주 나의 하나님이 지켜 주시네 놀라지 마라 겁내지 마라 주님 나를 지켜 주시네 내 맘이 힘에 겨워 지칠지라도 주님 나를 지켜 주시네 세상.. 2016. 8. 14.
생축 *^^ 좋아 ♡ 좋아요~!! 오늘은 사랑하고 존경하는 아내의 생일이다^^ 자녀들의 선물 앞에 흐믓해 하는 아내~ (내 선물도 끼어 있어요*^) 첫째 I love Mother~ 둘째, 이거 비싼거야~ 나에게 선물을 달라기에 '내가 선물이야'라고 (리본을 머리에 걸치고) 한 달 전 내 생일 때 아내가 나에게 한 그대.. 2016. 7. 30.
신기하도다! 아들이 아빠 블로그를 검색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어느 블로그 이야기 http://blog.naver.com/caily/220711981868 2016. 7. 21.
생축2016 아니 촛대가 몇 개야... #@^$ 생일 선물을 달라는 말에 사랑하고 존경하는 아내 왈~ "내가 선물이야~!" (리본을 목에 걸며) 빵 터지고 말았다^^ 나도, 아내도, 기쁨도, 솔도.. 내 인생에 최고 ♡ 최대의 선물.. 정말 맞다!! 가슴이 찌릿하다!!! 앞으로 촛대는 몇 개까지 꽂을 수 있으려나.... ?! 아.. 2016. 7. 8.
아들의 전역 모든 부모들도 그런 마음이겠지만 남모를 고생을 많이 한 내 아들이기에 그냥저냥 아들의 전역을 맞이할 수 없어서 내 손으로 방 도배도 하고 딸의 손길을 빌려 ♡♡♡♥♡♡♡ ↓ 아들이 보낸 택배가 먼저 도착하고.. 잠시 후 귀가할 아들을 맞이하기 위해 바뻐지기 시작하는 아내의 손.. 2016. 7. 2.